가을 전국 교통 안전 운동 캠페인

오카다군이 주인공인(?) 포스터.
가을 전국 교통 안전 운동 캠페인의 경시청판~
아흑... SP이시군요~
사실 저 포스터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떼어올까도 생각했는데...
그러면 나쁜 짓일것 같아서 며칠 놔두었더니...
비맞고 바람맞아서 너덜너덜....ㅠㅠ
어느날 사라져있었다;ㅁ;
이럴 줄 알았으면 떼올껄..ㅠㅠ

by 미야 | 2008/10/09 10:54 | 모에 | 트랙백 | 덧글(0)

부기♡

요즘 완전 부기 사랑에 빠졌다.
음... 여기서 부기라고 함은... 簿記이다.
그렇다. 상고나 경영, 경제관련학과 애들이 배우는 부기.
사실... 부기를 시작한 것은 불순한 동기였다.ㅡ.ㅡ;;;
난 학점을 따야했고... 만만해 보이는게 부기였고... 시험이 11월 16일인데 겁없는 나는... 무려 1급을 지원했다.
(참고로... 1급이 가장 높은 등급. 4급까지 있다.)
마치 히라가나도 못 땐 아이가 일본어 능력시험 1급에 지원한 느낌이랄까?...아하하하하
이번에 떨어지면 내년 6월까지 짤없이 기다려야 하고... 그러면 나의 졸업논문은...완전 막장을 향해 달리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올해 붙어야 한다.(그러길 소망한다)
그래서 엊그제 부터 급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게 왠걸... 1급을 보려면 4급부터 천천히 공부해야 한덴다.
(나름 책은 그래도 2주전부터 사두었다.)
흠... 능시처럼 아래서부터 쌓아오지 않으면 위만 공략이란건 없는 것이었다...(세상에 그런게 있을리가!!!!!)
그래서 너무 괴로워하며 4급책부터 다시 사야하나를 미친듯이 고민하다가 괜찮은 사이트를 찾아서 거기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 뭥미... 넘 재밌는거다.

음....지금까지 내가 이해한 바로... 부기란 것은 일종의 가계부이다. 기업판이라고 하는게 나으려나?
회사에서 돈을 쓰면 뭣 때문에 돈을 썼는지 써야한다. 또 돈이 생기면 왜 생겼는지도..
글구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은행에서 돈을 빌릴때도 있고, 갚을 때도 있고, 그러면 이자라는 녀석도 튀어나오고
회사랑 거래하다 보면 그 자식이 외상하는 경우도 있고, 내가 하는 경우도 있고 반품하는 경우도 있고, 할인받는 경우도 있고
뭐 등등의 경우가 있는 데 어쨋든 장부를 적는거다. 저녀석이 뭘했지 라고 므흐흐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장부를 적다보면 인간이라는 것이 실수할 수도 있고 하니까 그 전에 내역을 적어보고 내역을 적은 걸 확인해서 맞으면 장부에 옮겨적는 건데 가끔 그것도 잘못할 수 있으니까 그 장부를 뒤짚어서 다시 맞춰보기도 하고...무슨 퍼즐같다.
참...사람 못 믿는다.
게다가 하늘이 두쪽이 나도 왼쪽이랑 오른쪽이 같으면 된다는 매우 순수한 진리를 가지고 있어서
예를 들어 가계부를 쓴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4. 25일 월급 1,000,000원
4. 26일 세금   150,000원
잔고              850,000원
이렇게 쓰면 될 것이지만... 이건 무조건 왼쪽 오른쪽을 맞춰줘야 하는 지라
4. 25일 현금 1,000,000     월금 1,000,000원
4. 26일 세금   150,000      현금   150,000원
계                 850,000               850,000
이런 느낌이다.
뭐 좀 더 복잡하긴 하지만...서도...
아...근데 재밌긴 한데...
이거 은근히 외울께 태산인데?
내가 한달만에 마스터 할 수 있을까?.....(참고로 3급 따는데 대체로 4달 정도 걸린다고 하는군....홍홍...)

by 미야 | 2008/10/06 16:56 | 일상 | 트랙백 | 덧글(0)

근황

1. 살아있고, 잘 삽니다.

2. CSI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정도 지나가는데... 곧 7시즌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미 마이애미 수집도 끝나갑니다. 막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3. 며칠전 TOEIC 셤 봤습니다. 일본은 한국이랑 많이 다르더군요.
시험을 오후 1시에 시작하지 않나... 정말 규정시간 지나면 입장 안 시켜주지 않나...
신분증 검사 철저! 시험감독도 무려 5명이나 들어와서 무려 LC시간에도 돌아다니더군요.
하지만...불만없는 일본인들
내 옆자리 앉은 모 아가씨가 참 영어를 잘하시는지.. 듣기도 전에 답을 마크하고 계셔서...
그 소뤼에 덕분에 LC는 전혀 집중이 안되었고...
망할 RC는 일본에 와서도 여전히 망할 RC였다는...
근 2년만에 토익수기...정말 공부해야겠다?

4. 사실 요며칠 너무 스트레슬 많이 받아서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직장인이 그렇듯이 스트레스! 스트레스! 스트레스!!!!!!
그래도 다행입니다. 9, 10, 11, 12월 일본은 삼연휴가 많습니다.

5. 다이어트...해야 하는데...라고 생각만하고 계속 먹고 있어서 몸무게는 끝을 모르고 달려갑니다.
올해 초에 너무 살이 쪄서 어쩔 수 없이 휘트니스 센터 등록하고 몇달 다니는 동안 조금 빠졌었는데...
8월 한달 휘트니스 센터가 휴점을 한 데다가... 그 이후는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 데다가...
몸이 안 좋다 피곤하다 비와서 귀찮다는 별별가지 이유를 들어 안 가는 바람에...
체중계 올라가는게 점점 무서워 집니다.
아....식사조절...정말 못하겠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6. 나도 학교 가고 싶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앉아서 곰이 되든 뭐가 되든 앉아있고 싶습니다.
참... 학생때가 그립다는 생각이 요즘처럼 많이 들때가 없습니다.
과거만을 그리면 발전이 없다는데... 발전이 없을려나 봅니다.
아.. 물론 학교라 함은 한국 학교입니다.
친구들이 득시글하고 많은 이들이 앉아 무언가 열심히 하는...(개중 오락을 즐기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공부삼매경이시겠죠?)
그 분위기에 젖고 싶어집니다. 여기선 그걸 느끼기 너무 어렵습니다.

7. 모 양이 공무원이라 함은 자신의 뇌에 빨대를 꽂아 쪽쪽 빨아먹는 존재라고 했습니다.
요즘 정말 절실히 느낍니다. 내자신 공무원은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을 보면 정말 뇌는 어디다 둔 걸까? 생각은 하고 사는걸까?
그래도 한땐 열심히 공부했겠지? 등등의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문을 드는 걸 보면 역시 전 공무원 체질은 아닌가 봅니다.

8. 여행이 미친듯이 가고 싶은데 같이갈 이가 없습니다.
물론 혼자서도 잘갈 수 있지만... 해외여행을 가려면 기본적으로 2인 1실이기 때문에 혼자 여행 가는 것은 추가 요금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가끔 여행대금보다 비쌀 때도!!!!)
서로 휴가 맞추기도 너무 어렵고 이래저래 힘들다는 게 현실이군요.
아... 여행 못가서 정말 병날것 같습니다.

9. 언제 올지 모르는 것을 기다린 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인 것 같습니다.
시험결과가 2달이나 걸려서 정말 짜증냈는데... 그래도 언제 나온다는 걸 아는 건 좀 낫더군요.
누군가가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보름이 넘도록 연락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쪽에서 연락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정말 피를 말리고 있습니다.
제발 연락 좀 주세요..ㅠㅠ
이 기나긴 기다림에 살해당하는 느낌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하루 하루 또 하루... 정말 계속 기다리는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다시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막상 안 좋은 연락이 오면 또 괴로워하겠죠?
아... 정말 무엇인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너무 괴롭고 또 괴롭고 힘든 일입니다.

10. 결혼...을 하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주위에
결혼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그렇다고 구체적으로 남자를 만난다든가 소개를 받는다든가는 아니지만...
뭐... 그리고 솔직히 결혼할 생각도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게 '보통'이라고 생각되는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사는게 나은 것인가? 라는 작은 의문을 갖고...
조금 고민해 봅니다.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by 미야 | 2008/10/02 16:54 | 일상 | 트랙백 | 덧글(2)

살인귀 - 하마오 시로우(진행중)

아름다운 의뢰인
1
2, 3일전의 거센 바람에, 그렇게나 흐드러지게 만개했던 곳곳의 벚꽃도, 비참히 져 버렸다고 생각되는 4월 중순의 어느 오후, 나는 직장인 잡지사를 요령좋게 얼버무리고, 긴자를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었다.
어딘가 들러서 커피하도 한잔 할까, 아니 혼자선 재미없어, 누구 말상대 없나, 이런 일을 생각하며 오하리쵸에서 신바시쪽으로 걷고 있을 때, 어느 모퉁이에서 갑작스레 매우 키가 크고 마른 남자와 부딪치고 말았다.
"이런, 눈뜨고 다녀!"
라고 말해주려고 생각하며 문득 그 사람을 보니, 아는 사람인 후지에다 신타로였다.
"앗, 후지에다! 웬일이야?"
"앗, 자네였어?... 오늘은 무슨 용무로?"
"뭐~야. 뭐 하릴없이 긴자 거닐기. 너야말로 요즘 어때? 이 뒤편 사무소아니야?"
"지금 좀... 심심해서. 3시 반이 되면 손님이 오기로 했는데 그때까진 뭐가 없어서, 좀 산책이라고 할까 하고. 뭐.. 자네같은 심심한 사람이랑 부딪칠까 해서... 뭐.. 지금처럼 문자 그대로 부딪치리라곤 생각못했지만서도..."
"하하하.. 그래? 그거 잘됐네. 나도 누군가 상대를 잡아서 차라도 할려고 생각하던 참이라. 일루갈까?"
나는 재빨리 그를 꼬셔셔, 근처에 있던 찻집으로 뛰어들어갔다.
가게 안은, 좋을 정도로 한산해서, 둘은 옆쪽 박스에 마주보며 앉아서, 보이에게 홍차와 과자를 주문했다.
"뭐야, 오가와. 자네 이런식으로 날 맞은편에 앉힐꺼야? 이건 무슨 꿍꿍이인가?"
"변함없긴... 후지에다식 질문을 하는군. 이야기 할려고 하는 거지. 둘이 이야기 하기 위해 가장 자연스럽고 편리한 위치인거야."
"그런가. 근데 자네 아는지 모르겠군. 이런 위치를 이런 장소에서 하는 건 어떤이들에게만 매우 자연스럽다는 걸"
"그래? 잘 모르겠는데.."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보이가 가져온 홍차에 각설탕을 두어개 넣었다.
"저쪽 봐봐"
후지에다가, 문득 오른손으로 가리켰기에, 나는 오른쪽 뒷편으로 눈을 돌리자 반대편 박스에, 2명의 20세정도의 부인이, 일렬로 앉아서 이쪽에 등을 돌린채 사이좋게 이야기 하고 있었다.
"알겠어? 젊은 여자들은 저런 식으로 안즌다구. 저 사람들은 저렇게 앉는게 편리하다고 생각해"
후지에다는 그렇게 말하고, 케이스에서 새로운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하지만 저건 특별한 경우잖아. 항상 여자끼린 저렇게 앉는다고 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자넬 처음에 찔러본 거지. 자네가 저런 것에 신경쓰는지 어떤질. 내가 지금까지 관찰한 바로는 젊은 여자 2명만 있을 땐 항상 저런 자세더군. 반드시 말하는 게 그렇다면, 십중팔구는 저런 자세로 앉아."
"그런가?"
"그렇지. 즉 이런거야. 젊은 여자들끼리는 박스에 저런 식으로 앉는다. 남자 사이엔 우리처럼 맞은편에 앉지. 그리고 남녀가 오면 역시 맞은편에 앉는다는 거야."
그는 그렇게 말하고 잘난듯이 후~하고 연기를 내뿜었다.
2
"그런가.. 자네, 여자끼린 왜 저런 자세로 앉을까,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겠나?"
나는 후지에다가 항상 그렇듯, 뭐라고 할까를 기대하면서 그렇게 물었다.
"아니, 그건 모르겠어. 그런건, 심리학자라든가 생리학자한테 물어봐야지. 내 일은 거기까지 알 필욘 없거든. 단지 사실을 사실로서 관찰하면 되는 거야. 관찰! 그래 관찰이라구. 자네도 가끔 여자가 저렇게 옆에 앉아있는 것을 보지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거야."
"도일선생이, 셜록홈즈씨에게 그런 일을 쏟아붓고 있지만, 그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
"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 탐정소설의 이익은, 없다고도 할 수 있고 크다고도 할 수 있지"
"자, 탐정소설이라는 것은, 실제, 자네 같은 탐정에게 도움이 될 때도 있는 거구만."
"작품 그 전체의 이익은 사실 의심스러워. 그러나 나오는 명탐정의 짧은 한마디중에는, 꽤나 의미깊은 말이 있거든"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애플파이를 포크로 찍어먹기 시작했다.
나는 2주간 정도 전에, 아카사카에 있는 요리집에서, 고등학교시절의 동창회가 열릴 때, 최근 영미에서 높은 평판을 듣고 있는 명탐정소설을 2, 3권 그에게 빌려준 것을 기억해냈다.
"얼마전에 자네한테 빌려준 책은 어땠어?"
"아...그거? 그래 일전에 고마웠네. 전부 한번에 읽어버렸어. 꽤 재밌더군"
"그건 잘됐군.... 하지만 도움은 되지 않았나?"
후지에다는 이때, 잠시 침묵하여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재빨리 그가 그 소설에 대해 뭔가 불만을 생각해내고 있다고 느꼈기에, 재빠르게 선수를 칠 생각으로 말을 했다.
"뭐랄까, 이건 그 소설만이라고 할 순 없지만, 사실 내가 탐정소설에서 맘에 들지 않는 것은, 나오는 명탐정이 너무 대단하는 거야. 셜록홈즈는 물론, 포와로든 손다이크든, 파일로 번스든, 인간이상이잖아? 실제 그렇게 대단한 인간이 있을리가 없잖아"

by 미야 | 2008/09/18 15:51 | 번역 | 트랙백 | 덧글(0)

CSI 4시즌 돌입!!!!

절대...요즘 폐인 생활을 하고 있다.
3일간의 연휴기간동안...불행히도 이틀이나 집밖을 나가는 역사가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한 스피드로 4시즌 돌입

역시...CSI는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오프닝!!!!
담주도 징검다리이지만 3연휴!
그래~ 8시즌까지 가보는거얏!!!!!

그리섬...은 급 4시즌 부터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새라와의 일이 고민이 많이 되서 그런걸까?
오홋...그리섬...그리섬...
캐서린...은 4시즌부터 더 급 섹쉬해지셨지...
그리고... 이전엔 뭔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에디가 죽고난 이후론 그쪽은 초점이 덜 한 듯..
물론 아이가 죽은 에피4에선 조금 그런 분위기가 났지만..
캐서륀... 당신의 아버지...때문에 괴로운가요?
워릭...
정말 멋진 친구죠!
1시즌에선 왠지 말썽꾸러기 모드였는데...
성숙해진...워릭.
하지만...아직도 버럭은 여전하다능;;
닉...은...주름이;;;
웃는게 참 자연스럽고...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근데...왜 난 워릭이 더 좋을까?;;;
새라~~~~
어서 그리섬과 빨리 더 가까워지라고!
넘 고민해선...안돼! 부딪혀버려!!!
박사님~~~~
뭐랄까 박사님 요즘은 현장에도 가끔 보이시고...
바쁘십니다. 그려... 그리섬에게도 잘 해주세요~
경감님~
당신도 이래저래 힘들겠지요.
하지만...어쩌겠수...CSI뒷치닥거리가..당신 운명인것을..ㅡ.ㅡ;;
그렉~~~~
우리 귀여운 그렉
요즘은 현장도 가끔 나가주시고~
현장이 그렇게 좋아요?응? 실험실 사고는... 정말 충격적이었던건가?!!!!!
우후후.....난 네가 75년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구나.... 80아니니? 80?
(참고로 그리섬은 53년생! 캐서린 58년생! 워릭 66년생!!!! 닉 67년생!!! 새라 68년생!!!!<-40이 넘었어..ㅠㅠ
 경감님 55년생! 박사님 47년생!!!!)
그렉...넌 고생이 많구나... 대 선배들 사이에서...부딪끼려하면..ㅠㅠ

by 미야 | 2008/09/16 11:31 | 모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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